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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후-’ 불어주는 고양이, 네코지타 후후

Magazine Fused 2025. 1. 24. 07:00

뜨거운 음식이나 음료를 먹을 때 우리는 흔히 ‘후-’ 하고 불어 식히곤 합니다. 하지만 이 간단한 동작이 모두에게 쉬운 일은 아닙니다.

 

@Yukai Engineering

 

‘네코지타 후후(Nékojita FuFu)’는 바로 이러한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탄생했습니다. 제품의 발명자인 토미나가 츠바사(Tominaga Tsubasa)는 아들의 이유식을 식히다가 어지러움을 느낀 경험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이 로봇을 개발했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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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코지타’는 고양이 혀‘후후’는 음식을 식히며 숨을 불 때 나는 소리를 뜻합니다. 이 로봇은 인간의 숨결을 모방한 알고리즘과 내부 팬을 탑재해 강한 바람부터 부드러운 바람까지 다양한 모드를 제공합니다. 88도의 물을 3분 만에 71도로 식히는 실용적인 성능도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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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로봇이 과연 필요할까요? 아이들이나 노인들처럼 열에 민감한 사람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입으로 식히는 것보다 훨씬 위생적이고 일관된 결과를 제공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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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귀여운 고양이 모양의 디자인은 작은 반려 로봇 같은 감성을 더해, 단순한 도구를 넘어 작은 동반자로서의 역할까지 수행한다면 더할 나위없죠.

 

 

 

사진 및 자료 출처 | Yukai Engineer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