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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나는 자동차, 꿈이 아닌 현실이 되다 | 알레프 에어로노틱스의 알레프 모델 A

Magazine Fused 2025. 2. 24. 18:00

@Alef Aeronautics
@Alef Aeronautics

 

► 하늘을 나는 자동차의 등장

2025년 2월, 상상 속에서만 존재할 것 같던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드디어 현실이 되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산마테오의 한 도심 필드에서 첫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친 주인공은 바로 알레프 에어로노틱스(Alef Aeronautics)입니다. 이제 자동차가 단순히 도로 위를 달리는 시대는 끝났습니다. 하늘로 떠오를 준비가 되셨나요?

 

@Alef Aeronau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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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의 상용 플라잉카, 알레프 모델 A

알레프 에어로노틱스에서 처음으로 출시한 알레프 모델 A는 주행과 비행이 모두 가능한 최초의 플라잉카입니다. 일반 도로에서 주행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수직으로 이착륙이 가능해 주차 공간에서도 바로 하늘로 이륙할 수 있습니다. 주행 거리는 200마일(약 322km), 비행 거리는 110마일(약 177km)입니다.

알레프 모델 A는 외부에 노출된 프로펠러 없이 설계된 안정적인 구조, 비행 중에도 탑승자의 균형을 유지해 주는 짐벌 캐빈 디자인, 그리고 장애물을 감지하고 피할 수 있는 스마트 시스템까지 갖추고 있습니다. 안전성과 혁신,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셈이죠.

 

@Alef Aeronautics

 

► 알레프 에어로노틱스, 그리고 창업자 짐 두코브니

이 놀라운 기술의 중심에는 창업자, 짐 두코브니(Jim Dukhovny)가 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스타트업, 알레프 에어로노틱스는 기존 교통 시스템의 한계를 해결하고자 했습니다. 도시의 교통 체증, 불편한 이동 거리, 비효율적인 시간 소모. 이 모든 문제의 해결책은 하늘 위에 있었습니다. 짐 두코브니는 “안전하고 실용적인 하늘 길을 여는 것”을 목표로 이 회사를 설립했습니다.

 

► 알레프 에어로노틱스의 다음 목표는?

알레프 에어로노틱스는 다음 모델 알레프 모델 Z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4인용 플라잉 세단으로, 비행 거리 200마일(약 322km), 주행 거리 400마일(약 644km)을 목표로 개발 중입니다. 기존 모델과 달리 자율 비행 기능까지 탑재될 예정이며, 출시 시점은 2035년으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출처 | Alef Aeronautic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