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임스퀘어 한복판에 등장한 ‘킴 카다시안 풍선’
뉴욕 타임스퀘어에 전례 없는 거대한 풍선 조형물이 등장했습니다. 주인공은 다름 아닌 킴 카다시안(@kimkardashian). 그녀를 본뜬 60피트(약 18m) 크기의 풍선이 파란색 비키니를 입고, 15피트(약 4.5m) 높이의 힙을 과시하며 사람들의 시선을 강탈했죠.
► SKIMS의 마케팅 전략
이 풍선이 입고 있는 작은 파란색 비키니는 킴 카다시안이 운영하는 브랜드 SKIMS(@skims)의 신상품입니다. 단순한 조형물이 아니라, 브랜드 홍보를 위한 하나의 마케팅 전략이었던 거죠.
► “혁신적” vs. “과하다고?” — 뜨거운 논란
SKIMS의 이런 파격적인 전략이 모두에게 환영받지는 못했습니다. 여성이 비키니를 입은 모습이 자연스럽다는 의견도 있는 반면, 너무 선정적이라 가족 단위 방문객이 많은 곳에서는 부적절하다는 의견도 많았죠.
하지만, 한 가지는 확실합니다. 타임스퀘어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조형물,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는 마케팅 전략, 그리고 논란을 활용한 바이럴 효과. 이 모든 요소를 감안하면, SKIMS는 ‘또 한 번의 마케팅 승부수’를 던진 셈입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출처 | NY 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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